[스크랩] 삼척 죽서루와 소망의 탑

삼척시 성내동에 위치한 보물 제 213 호의 죽서루는 고려 충렬왕 1 년 (1275 년) 에

대학자 이승휴 선생이 세운뒤 조선 태종 3년(1403 년)에 삼척부의 수령 김효순이

고처 세워 오늘에 이르렀다고 하는데.....

관동 제 1 루라는 명성에 걸맞게 굽이처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위에 세워저 있어 누각에 올라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.

 

누각에서 왼편으로 조금 내려서면 구멍난 바위, 곧 용문바위를 볼수있게 되는데 이 용문바위는 신라 문무왕이 사후에 호국용이 되어 동해 바다를 지키다 어느날 삼척의 오십천으로 뛰어들어 죽서루 벼랑을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하며 호국용이 오십천으로 뛰어들때 이 바위를 뚫고 지나가서 생긴 구멍이라 하여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구멍을 드나들며 장수와 다복을 비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.

그리고 삼척 해수욕장과 정라항을 잇는 새천년 도로 중간쯤에 위치한 새천년 소망의 탑은 건립 후원자 3300 여명의 이름이  각인되어 있기도 하며, 그 형태는 양손으로  새천년의 소망을 비는 모양을 형상화 한것이라고 합니다. 또한 양쪽엔 3300여명의 이름이 명시돼어 있디도 합니다.       소망의 탑 사진 은 좀 돼었구요..죽서루 사진은 폰으로 대신 했습니다.   죽서루 관람료 는 무료이며 , 소망의 탑 또한 무료이죠^^

 

출처 : ο 강원버스 동호회 ο

글쓴이 : 김강민~강원버스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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